정부 당국자는 "북한에 보내는 쌀은 다음 달 25일 군산항을 출항해 단둥을 거쳐 북한 신의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모레(28일) 국회 보고를 거쳐 현인택 통일부장관이 80여억 원의 협력기금 지원 승인을 최종 의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북 긴급구호품에는 쌀 5천 톤과 함께 시멘트 1만 톤, 컵라면 300만 개 등의 생필품과 의약품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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