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나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유재중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접수건수는 2006년부터 2010년 6월까지 37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한 해 신고된 부작용으로는 구토와 변비, 위염 등 위장 장애가 111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부장애가 66건, 두통, 경련 등 뇌신경이나 정신관련 증상도 32건이나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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