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28일) 국립대학 선진화추진단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2년마다 소속 교수들이 직선으로 선출하던 단과대학장을 총장이 직접 임명하게 됩니다.
또 오는 2015년부터 국립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이던 성과 연봉제도도 시행시기를 앞당겨 2013년부터 전면 시행합니다.
이 밖에 서울대와 인천대 법인화 입법에 이어 법인화하는 지방 국립대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방 거점 국립대 법인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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