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에 대한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착공 10개월 만에 보 공사 공정률이 50%, 준설은 30%를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 9월 말 기준 4대강 사업 전체 공정률은 평균 28%로 계획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억 톤의 물을 가두게 될 4대강 16개 보의 평균 공정률은 51.3%로 목표의 절반을 넘었고 준설도 계획량 가운데 32.2%를 퍼내 목표 대비 10% 이상의 빠른 진척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4대강에 수변 생태 공간 등을 갖춘 경관 거점 36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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