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과 면책신청자들이 채무를 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생활비 부족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2006년에서 2009년 사이 파산과 면책 사건 314건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파산 또는 면책신청자들의 36%가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려다 파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파산·면책 신청자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카드를 사용하고 그 대금을 결제하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로 '돌려막기'하면서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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