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가 내년 1월까지 북한과 양자 대화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북정책을 담당하는 한 미국 고위 관리는 수개월 내 북한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자회담 후 6자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천안함 사태를 둘러싼 긴장을 고려해, 한국이 확실히 허가하기 전에는 북한과 대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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