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 남면 섬유공장 공사 현장에서 증축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하던 인부 10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51살 박 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4층 옥상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무게를 견디지 못한 철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을 지켰는지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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