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탈북 여성들을 일본에 보내 성매매를 알선한 40대 브로커와 현지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새터민 44살 이 모 씨와 성매매 탈북 여성 22살 박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탈북 여성에게 접근해 "일본에서 성매매하면 한 달에 1,500만 원은 벌 수 있다"며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35살 신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