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해 판매한 BBQ치킨 임원들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닭고기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이후인 200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한 뒤 판매해 2억여 원을 챙긴 BBQ 치킨 운영법인 (주)제너시스의 임원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산과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면서 국내산과 수입산을 함께 표시해 원산지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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