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경찰서는 지난 7월 전북 군산에 있는 동거녀 박 모 씨 부모의 무덤을 훼손하고 유골을 꺼내 보관한 55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12년간 동거해온 이들은 잦은 폭행과 심한 의처증으로 헤어졌고, 앙심을 품은 정 씨가 박 씨 부모의 유골을 꺼내 자신의 집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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