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구원 곽창근 박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남성 비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비만 확률이 55.3%나 높았습니다.
반면 주 2∼3회 이상 술을 마시는 남성의 비만 확률이 약간 높았지만 주된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남성 비만은 주로 복부에 쌓인 지방이 장기를 압박하거나 혈관을 손상시켜 심각한 성인병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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