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폭탄 테러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이 폭발한 것과 관련해 조현오 경찰청장이 외국 주요 정보기관과 정보교환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 대테러 기관과의 국제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MBN 라이브투데이에 출연해 올해에만 해외 정보기관으로부터 테러 관련 첩보가 여러 건 접수됐는데 현재 최종 확인된 게 없다며 테러가능성에는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또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만큼 모든 국민이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테러 관련 신고를 활발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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