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현관문 주변에 열쇠를 숨겨놓은 집만 골라 물건을 훔쳐온 혐의로 4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경기 부천시 주택가의 우유 주머니 속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터는 등 재작년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현관 주변의 각종 주머니나 우편함, 화분 등에 열쇠가 있는 집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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