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형사4부는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금품을 받은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8급 기능직 공무원 41살 이 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평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면서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사전에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동료 경찰관과 공모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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