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2시 주요뉴스

▶ 의원 11명 압수수색…정치권 반발
검찰이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회의원 사무실 1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치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 2차 양적 완화에 중국 반발
미국의 2차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초래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일본마저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환율 전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전자담배 모두 함량 미달…허가 취소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전자식 금연담배가 모두 함량 미달로 엉터리인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모두를 허가 취소하고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 숭실대, '수시 전원합격' 뒤늦게 번복
숭실대가 전산착오로 인해 2011학년도 수시 1차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전원 합격시켰다가 뒤늦게 번복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대포폰, 수사 중 해지…"재수사 불가"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에게 건네졌던 청와대 대포폰이 검찰 수사 중에 해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미 모두 확인한 사항이라며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재수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병원장이 사제 총기 만들어 유통
서울의 한 병원장이 사제 총기를 만들어 팔아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사제 총기는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휴대전화만 입원…보험 사기 들통
일명 나일론 환자의 진료기록을 허위로 꾸며 보험금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간호사에게 환자 명의의 휴대전화만 맡겨 발신 기록을 남기게 했습니다.

▶ 쿠바·파키스탄 비행기 추락…전원 사망
쿠바와 파키스탄에서 비행기가 잇따라 추락했습니다.
탑승객 90여 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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