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6살 김 모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파키스탄, 터키 등 이슬람권 8개국 주한 대사관에 'G20 행사에 오사마 빈라덴이 좋아하는 행사가 준비됐다'는 내용의 문서를 팩스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생활고로 힘들어하다 G20 정상회의에 반감을 갖고 이슬람권 국가의 동요를 유도하고 불안 심리를 형성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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