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청년층 구직단념자와 취업준비생이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실업률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격월간지인 고용이슈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3분기에 7.4%였던 15~29세 청년의 실업률은 2010년 3분기에 7.6%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청년 구직단념자의 비중은 0.6%에서 1%로 상승했습니다.
구직단념자에 취업준비생을 합한 이른바 '숨어 있는 청년 실업자' 비중도 5.2%에서 8.6%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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