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유출해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린 후, 정부로부터 받은 거액의 지원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지방경찰청은 지난 2004년, 다니던 회사의 핵심 기술인 위성지도 제작 기술을 유출해 동종업체를 차려 부당 수익을 올린 45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정부 산하 연구원에서 발주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억여 원의 정부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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