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와 잠실철교 남단 사이에 1.12km 왕복 4차선 도로가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제2 롯데월드 건립과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등 잠실 일대 개발로 교통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새로 연계 도로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도로는 잠실 주공 5단지 뒤편 가람길에서 잠실철교 남단을 잇게 되며, 성내역까지 연결됩니다.
특히 잠실 대교와 교차하는 450m 구간은 지하차도로 조성됩니다.
도로 신설 비용은 모두 588억 원으로 제2 롯데월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며, 다음 달 실시 설계에 들어가 2014년 말 완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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