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은 국방부의 요청으로 북한의 포격 이후 연평도에서 취재활동 중인 국내외 취재진의 철수를 돕기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연평도 인근에서 경비활동을 수행 중인 500톤급 경비함정을 연평도로 접근시켜 오후 7시부터 소형 선박을 이용 취재진을 옮겨 태울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국방부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취재진 안전을 위해 연평도에서 철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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