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아파트 우편함에 불을 지른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반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모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우편함에 폭죽을 꽂고 달아나 우편함과 벽면을 태워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오 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호기심에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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