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신정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비원 68살 안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 불로 경비실 냉장고 등 집기와 1층 복도가 타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안 씨는 경비실 내부 화장실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비실에 놔둔 전열기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