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사장을 이번 주초에 다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신 사장을 소환해 20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신 사장은 신한은행장 재직 당시 투모로그룹에 438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해 주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 원 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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