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 답지 않은 포근함이 이어진다 했더니 날씨가 다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바람과 함께 추위를 몰고 오겠는데요,
낮기온 어제보다 2~8도가량 낮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특히, 대설 절기인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당분간 추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오늘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이 되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부터 내일까지 동해안 지방은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건조특보는 비가 내리면서 해제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5도, 대구 11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해상>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내일까지는 사리 기간에 들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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