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토종여우 복원에 나선 가운데 서식환경을 조사한 결과 소백산이 최적지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에 따르면 쥐와 같은 설치류가 가장 많고 과즙이 많은 장과류와 밤, 호두 같은 견과류, 파충류 등 먹이 자원도 소백산이 가장 풍부했습니다.
여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Ⅰ급으로, 한 번에 많게는 10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기도 해 새끼 증식은 어렵지 않지만 원종 확보와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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