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는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가짜 해외 명품 등을 팔아온 혐의로 32살 임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비밀 매장으로 일본인 관광객을 끌어들인 관광객 가이드 35살 김 모 씨와 가짜 유명 가방 판매·보관업자 47살 여성 이 모 씨 등 7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임 씨 등은 서울 용산구에 비밀매장을 차린 뒤 관광객 가이드 등 32명을 동원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80억 원 어치의 가짜 유명 가방을 팔고, 22억 원 어치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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