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오늘(9일) 오전부터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서해 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최고 3.5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항로와 강화도 일대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은 기상 여건을 고려해 오늘(9일) 낮에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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