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29살 한 모 씨와 28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동네 선·후배인 한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 안마시술소에서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소란을 피운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모두 4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 업소 업주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