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자신의 기획사에 소속된 1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S 기획사 대표 36살 심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심 씨는 올해 1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A 양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지난해 심 씨와 계약금 3백만 원에 전속 계약을 맺고 화보집을 촬영했으며, 해당 화보집은 1억 원 넘게 판매됐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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