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포격으로 주택이 파손된 연평도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내년부터 최장 3년간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 연평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계획을 통보해 와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금은 내년 1학기부터 지급되며, 지원 기간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완전히 파손된 가정은 3년, 반쯤 파손된 가정은 2년이며, 창문 파손 등 기타 피해 가정은 1년입니다.
지원 금액은 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 60만 원, 중학생 80만 원, 고등학생 120만 원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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