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사학비리로 물의를 빚은 서울
진명여고와 양천고에 대한 감사에서 교비 횡령, 인사비리 등을 확인해 두 학교 이사회 임원 13명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 학교 전ㆍ현직 교장ㆍ교감 등 9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하고 재정결함 보조금 9억 원을 환수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들의 횡령ㆍ배임 의혹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는 특히 인사관련 비리기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서울외고에 대해서도 같이 감사를 벌였고 조만간 결과를 추
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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