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미국의 대입 수학능력시험인 SAT 유명강사를 납치해 감금·폭행하고 전속계약을 강요한 혐의로 R 어학원 대표 박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2월 손 모 씨를 경기 가평의 개인별장으로 납치해 4시간 동안 감금, 폭행한 뒤 2013년까지 유효한 전속계약서에 강제로 서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학원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타 강사'인 손씨와 장기 재계약을 원했지만 다른 어학원에서 거액의 영입 제의를 받은 손 씨가 거부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牛步정윤모" 산타랠리&2011 신묘년 대박 종목 전격 大 공개 무료 온라인 방송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