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와 처남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자살했습니다.
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7시30분쯤 44살 A 씨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싸움을 말리던 처남도 흉기로 찌른 뒤 투신 자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A 씨는 아내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에 화가 나 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이 사는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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