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공짜로 주겠다고 속여 1만 명으로부터 1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자동차용품 업체 대표 32살 여성 박 모 씨 등 임직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공짜로 주는데, 금융 당국 감시 때문에 일단 결제 후 매달 분할해 돌려주겠다"는 이벤트 당첨 전화를 걸어 1인당 30만~150만 원씩 만 명에게서 모두 12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피해자 중 콘도 회원들에게 "해당 콘도를 인수했으니 연회비를 돌려받으려면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강요해 1인당 150만 원씩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