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여주군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여주군 북내면 석우리의 한 농장에서 돼지 6마리의 입 주위에 수포가 생기고 침 흘림 증세를 보인다고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습니다.
여주군은 육안검사와 임상검사에서 구제역초기증세가 확실시됨에 따라 돼지 2천1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구제역 확진 여부는 내일(26일) 오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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