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밤새 최고 10cm 눈…교통 대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최고 10cm의 눈이 내리는 등 중부지방에 밤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워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 대규모 '지각사태'…"대중교통 이용해야"
수도권지역 폭설로 차량들의 거북이 행렬이 이어져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비행기 운항 1시간 지연…여객기 제빙작업
이번 눈으로 인천공항에는 비행기 출발이 1시간 정도씩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5분 제빙 1단계 그린이 발령돼 모든 비행기가 1시간 이내의 제빙 작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밤새 쌓인 눈에 출근길 교통사고 속출
밤새 쌓인 눈으로 출근길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특히 빙판길 탓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국방백서 "북한정권·북한군이 우리 적"
국방부는 2010 국방백서에서 북한에 대해 주적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위협의 주체인 북한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연평도 등에 5천 톤급 함정 정박
정부는 연평도와 백령도, 울릉도 등 10개 항에 유사시 5천 톤 급 함정이 정박할 수 있도록 부두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 대북정보수집 현역소령 중국서 구금추방
대북정보수집을 위해 중국에 체류하던 현역 소령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1년 넘게 구금됐다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제역 충청 위협…축산업 허가제 도입
경기 양평과 경북 청송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충주와 대전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가축 전염병의 창궐을 막기 위해 '축산업 허가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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