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7시 28분쯤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난 불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지고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은 인근 4층짜리 원룸 건물로 옮겨 붙었고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나서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에서 용접작업이 이뤄졌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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