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에서는 A양에게 범죄피해자구조금 1천5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5살 김수철에게 끌려가 성폭행당했으며, A양의 부모는 초등학교를 관리하는 서울시를 상대로 범죄피해자구조금 지급 신청을 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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