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쥐식빵 자작극' 사건의 피의자 35살 김 모 씨의 구속 여부가 내일(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4일) 오전 10시 반에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오후 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죽은 쥐를 넣어 빵을 만든 뒤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고 자백함에 따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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