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양화대교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인천광역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버스가 4개 차로를 가로지르면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이상 큰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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