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51살 박 모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7일) 밤 9시쯤 인천 중구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9% 상태로 차를 후진하다 45살 서 모 씨가 대리운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자신의 집까지 12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뒤따라온 서 씨에게 붙잡힌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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