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마감일이 이제 3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제주도가 범국민 추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KCTV 김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범국민추진위원회와 범도민추진위원회, 제주도가 남은 기간 제주 선정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범국민 추진 선포식을 마련한 겁니다.
▶ 인터뷰 : 정운찬 / 범국민추진위원장
- "스물여덟 곳 비경들은 어느 곳이든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 안에 제주도가 포함된 것은 커다란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광객 증가 효과와 경제 파급력을 감안했을 때, 반드시 제주가 선정되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 인터뷰 : 우근민 / 제주도지사
- "오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국민 선포식은 제주가 오늘의 영광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이자 120만 명의 제주도민의 꿈입니다."
제주가 선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투표가 절실한 상황이기에 미국과 일본, 중국 등
내외신기자들을 초청했습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제주 용천동굴 찾은 이들은 지하 속 신비경에 놀라움을 표했고 자국민들에게 이 모습 하나하나를 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스탠딩 : 김소라 / KCTV 기자
- "이번 선포식을 발판삼아 앞으로 300일 후,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KCTV뉴스 김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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