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일부 학교가 건물 바닥을 교체하면서 부실 공사를 한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28개 학교가 공사상 하자를 인정했다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감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명단을 시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부실 공사와 관련한 교사와 학부모 등의 제보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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