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얼어붙은 한반도' 한파 피해 속출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관이 동파되고 농작물이 얼어 죽는 등 한파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전력사용 또 최대치…산업단지 정전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사용량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수 산업단지에서는 정전사태가 벌어져 기업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 내일도 맹추위…모레 조금 누그러져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 간접체벌 허용…서울교육청과 충돌
교육과학기술부가 3월 신학기부터 교육적인 차원에서 간접체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면 체벌금지를 선언한 서울시교육청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민주, 정병국 '부동산 의혹' 집중 제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농업경영계획서 허위 작성 등 부동산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 저축은행 불안 가중…"뱅크런 없다"
지난주 삼화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른 저축은행도 예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붐볐습니다.
금융당국은 예금인출 사태인 뱅크런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기획사 대표가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자기 회사 소속 연예인 지망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획사 대표는 가수로 키워주겠다며 연습생을 유혹했습니다.

▶ 강남 보금자리 청약 온종일 '북새통'
강남 지구 보금자리 주택청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 당첨자와 특별공급 관련 문의자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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