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에 지하철 운행 중단…출근길 혼란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하철 2호선이 잇따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운행 차질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한파·폭설'에 배추값 3배나 뛰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산물 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배추는 지난해보다 3배 올랐고 무와 대파는 2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 백화점 등 대형건물 20도 이하로 제한
이상 한파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가 다음 주부터 백화점 같은 대형건물의 실내온도를 섭씨 20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해외 원정도박' 신정환 씨 내일 귀국
해외에서 억대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가 내일(19일) 귀국해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후진타오 방미길…19일 미·중 정상회담
후진타오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으로서는 14년 만에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후진타오 주석과 오바마 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내일 양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 "북 정치범 수용소 6개, 15만 명 수감"
북한에 6개의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15만 4천여 명이 수감된 것으로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 구제역 확산 속 '비키니 스키대회' 논란
구제역으로 각종 행사가
상당한 액수의 상금까지 걸려 여성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기업도시 개발 첫 취소…'무주' 백지화
전북 무주의 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사업 시작 7년 만에 전면 취소됐습니다.
기업도시 지정 이후 사업 자체가 백지화된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