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관계를 의심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53
정 씨는 지난 23일 오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잠이 든 아내 47살 황 모 씨와 아들 24살 오 모 군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아내가 몇 년 전부터 여자관계를 의심해 22일 밤 아내와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자관계를 의심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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