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썩은 칫솔'로 아이의 이를 닦게 했다는 학부모의 글이 인터넷에 떠, 대구 북구청이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학부모는 포털사이트에 모 어린이집에서 자녀에게 보낸 개인 물품 중 곰팡이가 펴 더러워진 칫솔이 나온 사연을 올렸습니다.
또 증거로 보이는 칫솔 사진 2장을 게재했습니다.
대구 북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진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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