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교에 배치된 학교보안관이 내년부터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전곡초등학교에서 일일 학교보안관 체험을 한 뒤, "많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며, "내년부터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내
현재 학교보안관은 서울시내 국·공립초등학교마다 2명씩 배치돼 있으며, 아침 7시 반부터 밤 9시 반까지 2교대로 등교 지도와 교내 순찰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