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시 오쿠야마 에미코 시장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위로 전문을 통해 "광주시민을 대신해 마음속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
또, 이번 지진 피해 상황을 살펴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인력 파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시 관내 5개 소방서 119구조대에 구조인력 5명씩을 선발해 일본 파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2002년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경제, 문화, 민간단체 차원의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