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간부 어머니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유전자를 확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숨진 75살 한 모 씨의 손톱에서 발견된 혈흔의 유전자가 지난해 4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한 강도사건의 용의자
하지만, 경기도 강도 사건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담당 경찰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4개 강력팀 등 30여 명으로 수사 전담팀을 꾸려 용의자 색출에 나섰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 kr ]